
원제: "초투기자본주의 시대: 유동성이 결정적 요인, 비트코인은 9월에 정점을 찍을까?"
원저자: arndxt
원문 번역: AididiaoJP, Foresight News
극도로 투기적인 자본주의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월 중순에 M2 통화 공급량을 살펴보세요.
현재의 비이성적인 경제 환경에서 과도한 투기적 관심은 자연스러운 반응이 되었습니다.
재정 및 통화 정책은 한때 시장을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는 도구였지만, 이제 그 안정성에 균열이 생기고 있습니다.
- 미국은 GDP의 7%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완전고용 상태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 이자율은 5%로 유지되고 있지만, 비트코인은 역대 최고치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 통화 정책은 재정 주도로 대체되었고, 경기 호황기에도 자극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장은 더 이상 기본 사항을 반영하지 않고 유동성을 반영합니다.
비트코인 열풍: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정당화될 수 있을까?
비트코인은 더 이상 경기 침체나 금리 인하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최적의 거시 환경은 새로운 충격이 없고 유동성 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환경일 수 있습니다.
유동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 세계 M2 통화 공급량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정점에 도달했을 수도 있습니다.
- 비트코인이 10% 상승하면 130억 달러 이상의 공매도 포지션이 청산되는데, 이는 비트코인의 급격한 상승을 견인할 충분한 자본이 시장에 남아 있음을 의미합니다.
-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 반감기 이후 525~530일 이내에 정점에 도달하는데, 이는 2025년 9월 말이 주요 시점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MintedMacro는 과거 반감기 주기를 기반으로 명확한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유동성 주도 사이클: M2가 증가하면 비트코인은 강세를 보입니다. 현재 M2는 이중 천장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두 번째 고점은 첫 번째 고점보다 낮습니다.
최고 시간 예측:
- 2013년: 반감기 525일 후
- 2017년: 반감기 530일 후
- 2021년: 반감기 518일 후
- 2025년: 9월 21일경
예상 최고 가격 범위:
비트코인은 13만5천~15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거시경제 긴축 정책으로 인해 상승세가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주요 결론:
9월에는 반등이 있을 수 있으며, 그 후 유동성 주도의 조정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왜곡된 기본 원칙과 유동성이 지배적인 세력으로 부상하면서, 시장 참여자들은 이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거시경제 분석은 2025년 8월 3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다음 주제를 다룹니다.
- 이번 주 매크로 이벤트
- 비트코인 열 지수
- 시장 개요
- 주요 경제 지표
- 인도 포커스
이번 주 거시경제 이벤트 요약
비트코인 열 지수
은행 및 규제 개발:
-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규제를 강화하고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암호화폐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
- PayPal이 "암호화폐 결제" 기능을 출시하여 미국 기업이 100가지 암호화폐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비자는 새로운 지원 토큰과 블록체인을 추가하여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능을 확장합니다.
- BNB는 기관 수요와 기업 자금 유입으로 인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관 투자 및 프로젝트 개발:
- Tron Inc.는 10억 달러 규모의 증권 신고서를 제출하면서 TRX의 최대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 Strategy Inc.는 7억 3,98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인수하여 보유 자산을 430억 달러로 확대하고 우선주 IPO를 실시했습니다.
- 테더는 비트코인과 금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이면서 2분기에 49억 달러의 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SharpLink Gaming은 2억 9,500만 달러 상당의 이더리움을 인수하여 438,017 ETH를 보유하며 두 번째로 큰 보유자가 되었습니다.
- Syntetika Hub가 출시되었습니다. 생태계 내에서 학습, 기여, 보상을 위한 허브입니다.
NFT 및 디지털 수집품 시장:
- 고래 자산의 수요에 힘입어 NFT 매출은 7월에 5억 7,40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이는 2025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 CryptoPunks의 예비 가격은 3년 만에 최고치인 208,000달러에 도달했으며, 이더리움의 상승이 시장을 견인했습니다.
시장 개요
미국 경제: 전반적인 경기 침체의 징후
- 이번 주의 경제 데이터는 분명하고 일관된 신호를 보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 미국 경제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었다는 것입니다.
- 가계의 재정 상태가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 사용이 줄어들면서 소비자 행동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낙관론보다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주택 구매력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소폭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소유 비용(세금, 보험, 유지 보수)은 급등했습니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중간 가격대 주택 소유가 중산층 소득의 53%를 차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주택 소유에 대한 구조적 장벽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세계 중앙은행들: 정책 방향의 차이
- 정책적 차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본, 캐나다, 브라질, 콜롬비아, 싱가포르의 중앙은행은 금리를 그대로 유지했지만, 칠레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인플레이션 둔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조기에 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 2분기 유로존 GDP는 예상보다 약간 높아 전분기 대비 0.1% 증가했지만, 핵심 인플레이션은 전년 동기 대비 2.3%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ECB가 계속해서 신중한 태도를 보일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 7월 중국의 PMI가 약화되면서 경제 회복 모멘텀이 예상보다 빠르게 약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수요와 공급망이 침체될 수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 데이터 의존성의 딜레마
- 연방준비제도는 엇갈린 신호에도 불구하고 신중한 입장을 강화하며 5차 회의에서도 금리를 4.25~4.50%로 유지했습니다.
- 9월 회의에서 금리가 조정될 가능성은 있지만, 금리 인하 여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연준 관계자들은 노동 시장, 물가 상승률, 소비자 데이터 등에 대한 더 명확한 증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 전망은 경기 침체의 심각성과 경기 침체를 촉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되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주요 경제 지표
미일 협정:
새로운 관세 협정: 위협보다 낮지만 여전히 높아
- 미국은 모든 일본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기존 10%에서 인상된 수치이며, 올해 초 2.5%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 기존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관세율은 27.5%였으나, 현재는 15%로 통일돼 일본 자동차 주가와 주식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수입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험
- 극단적인 25% 관세는 피할 수 있지만, 15% 관세를 부과하면 여전히 일본 상품의 소비자 가격이 상승하여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지고 미국 가계의 구매력이 약해질 것입니다.
- 보다 광범위한 무역 정책의 변화로 인해 다른 지역의 수입 비용이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본의 5,500억 달러 투자 약속: 조건은 불분명
-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미국에 5,5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그 수익의 90%가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사이닝 보너스"라고 불렀습니다.
- 그러나 일본 협상가들은 이 금액이 보장된 것이 아니라 상한선이라고 말하며, 미국이 위험과 자금을 분담해야 한다고 기대했습니다.
- 서면 합의가 없으면 집행 가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향후 분쟁의 소지가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 노동력 부족에 직면
- 이 협정의 목적은 제조 활동을 미국으로 더 많이 이전하는 것이지만, 노동력 부족과 이민 정책 강화 속에서 일자리를 어떻게 채울지는 불확실합니다.
- 이러한 모순은 리쇼어링을 통해 무역 적자를 줄이려는 전략을 훼손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반발: 불공정 경쟁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 수입업체보다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합니다.
- 수입 부품에 대한 관세는 25%입니다.
-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50% 관세가 부과됩니다.
-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USMCA)에 따른 복잡한 관세 환불 절차.
업계 지도자들은 이 협정이 미국 제조업체와 노동자보다 일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것이 미래의 무역 협정에 선례가 될 것을 우려했습니다.
불확실한 합의: 계약 서명보다는 협상
- 아직 정식 조약이 체결되지 않았으며, 양측은 조약 조항의 해석에 대해 의견이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 이로 인해 미국이 구속력 없는 무역 약속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우려가 널리 퍼졌고, 이는 향후 협상에서 신뢰와 안정을 침식할 수 있습니다.
취업 시장:
신입사원, 전례 없는 채용 침체에 직면
- 최근 대학 졸업자의 실업률은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모든 젊은 근로자의 실업률보다 불과 1%포인트 낮으며, 격차가 극히 좁습니다.
- 역사적으로 대학 졸업자들은 동료들보다 취업 전망이 훨씬 밝았으며, 이러한 융합은 사무직 고용 추세에 대한 경고 신호입니다.
AI가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적어도 아직은 그렇습니다.
- 생성적 AI가 보급형 일자리를 없앤다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그 영향은 여전히 기술과 같은 특정 산업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 더 광범위한 측정 기준은 아직 대졸 신입생 모집의 광범위한 취약성을 설명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책 불확실성으로 시장이 냉각되고 있다
- 무역 정책,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방향, 이민 제한에 대한 불확실성은 특히 기술 직종의 고용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불확실성은 직원들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불안정한 시장에서 직장을 바꾸는 데 주저하는 경향이 이직률이 낮다는 것을 반영합니다.
- 이탈이 적으면 일자리 창출도 적어지고, 이로 인해 노동 시장 이동성이 둔화됩니다.
숙련 노동자 부족 완화
- 한때 높은 임금 프리미엄의 주요 원인이었던 대학 졸업자 부족 현상이 장기적으로 완화되고 있습니다.
- 숙련 노동력 풀에 더 많은 근로자가 유입되면서 임금 프리미엄은 정체되거나 하락하여, 기존 고성장 산업의 창의성이 더욱 저해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 포커스
영국-인도 무역 협정: 미국적이지 않은 주요 변화
- 영국과 인도는 인도로 수출되는 영국산 제품의 90% 이상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는 획기적인 무역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 영국은 인도 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급속히 확대됨에 따라 2040년까지 인도로의 수출이 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자동차 산업의 큰 승자
- 인도는 자동차 수입 관세를 100%에서 10%로 인하한다. 이는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극적인 변화다.
- 그러나 할당제는 총 수입량을 제한하여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단기적인 상업적 이익을 억제합니다.
인도는 상당한 혜택을 받았습니다
기사 헤드라인은 영국의 수출 성장에 초점을 맞췄지만, 인도는 관세 인하로 더 많은 혜택을 보았습니다.
- 소비자를 위한 더 낮은 가격
- 국내 경쟁 심화
- 인도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이 높아진다
이러한 구조적 이점은 인도의 장기적인 수출 역량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도, 영국에 50% 관세 면제 수출 제안
이전에 4~16%의 관세를 부과받았던 인도 수출품의 약 50%가 관세 없이 영국에 수입될 예정이며, 이는 인도의 섬유, 제약, 식품 수출업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략적 무역 구조 조정
- 이 협정은 미국 관세가 기존 무역 패턴을 방해함에 따라 각국이 협력 관계를 다각화하려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인도는 EU, ASEAN, 심지어 미국과도 무역 자유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화 이후의 전환에서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다
초투기 자본주의 시대의 핵심 특징은 유동성 주도, 재정 주도, 그리고 전통적인 경제 논리에서 벗어난 시장입니다. 비트코인 열풍, 무역 패턴의 재편, 그리고 노동 시장의 진화는 모두 이 시대의 축소판입니다. 투자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이러한 새로운 현실에 적응하고 유동성 변동과 정책 불확실성이 제기하는 과제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현재 세계 경제의 두드러진 특징은 유동성 중심의 시장 행태입니다. 전통적인 경제 이론은 자산 가격이 내재적 가치 또는 미래 현금 흐름의 할인된 가치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초투기 자본주의 시대에는 유동성, 즉 풍부한 가용 자금이 시장 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이 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은 전 세계 M2 통화량 증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중앙은행이 양적 완화 등의 조치를 통해 시장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면, 이러한 자금은 암호화폐와 같은 고위험 고수익 자산으로 유입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2025년에 두드러졌는데, 당시 연준이 고금리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전통적인 경제 지표보다 유동성에 더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